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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사람이 줄 서서 대기하는 도산분식
코로나 여파로 좌석이 많이 있지만,
조금 대기를 하다가 들어갈 수 있다.
대기는 순서대로 앉는 방식으로
요즘에 어울리지 않는 아날로그적인 방식이었다.
사람들마다 양 이적 다고 하여
3개를 시켜야 할지 4개를 시켜야할지 무척 고민했다.
이날은
돈카스 샌드 8.8
어묵 튀김 도산 떡볶이 5.5
김치볶음밥 8.8
이렇게 주문해봤다.
세트도 있으니 조금 여러 가지를 먹고 싶다면 그리 주문해도 좋을 듯싶었다.
레트로 감성이 있는 도산 분식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금방 줄이 늘었다.
도산 분식도 CNP F&B가 오픈한 곳이라고 하는데
요즘 트렌드를 빨리 읽고
여는 매장마다 어느 정도 다 운영이 잘되는 것 같다.
집에서 김치볶음밥을 만들면 왜 이런 맛이 안나지?
근데 기름을 어떤 걸 쓰는지 조금 느끼만 맛이 감도는 것도 있었다.
그 부분이 개선되면 완전 맛있을듯한데
밀떡의 옛날 떡볶이
요런 떡볶이 맛은 언제든 만족한다.
어묵튀김도 떡볶이 소스와의 조합이 좋았다.
돈가스 샌드 8.8
돈가스는 너무 맛있었다
중간에 소스가 발라져 있는데
그 맛이 조금 세서 그 부분만 아쉬웠을 뿐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
가로수길에 요즘 더 맛있는 게 많아져서 좋다!
도산분식(가로수길점)
TEL. 02-512-5060
영업시간: 12:0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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