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하루만에 세계 1위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이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한국 콘텐츠가 넷플릭스 공개 하루만에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지옥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을 선고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원작 웹툰의 이야기를 가져와서

연상호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작품들이 어두운 분위기와

사회 비판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지옥도 그러한 것 같습니다.

출연 배우는 유아인, 박정민, 원진아, 김현주, 양익준 배우입니다.

유아인은 종교 단체이자, 연구 단체 새진리회 의장역을 맡았다고 하며

박정민은 새진리회의 사이비 종교의 부조리를 폭로하는 PD로 출연을 합니다.

원진아 배우는 박정민의 아내로 등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김현주는 새진리회에 맞설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가진 변호사 역으로 출연을 하고

양익준은 경찰로 등장합니다.

에피소드는 6부작으로 공개되었습니다.

1화	대낮에 도시 한복판에서 한 남자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괴생물채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는 공포에 질린 시민들에게 설파한다. 죄지은 자들에게 지옥행이 선고된 것이라고.
2화	또 다른 지옥행이 예고되었다. 5일후 죽는다는 신의 고지를 받고 정진수를 찾아간 박정자. 새진리회는 거액을 제안한다. 그 대가는 ? 지옥 시연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는 것.
3화	인간은 더욱 정의로워질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신의 심판이 도래했음을 경고하는 정진수. 진경훈 형사가 가출한 딸을 찾는 동안 화살촉은 민혜진 변호사에게 응징을 가한다.
4화	무언가를 숨긴 채 사라진 동료를 찾아 나선 배영재 피디. 외진 낚시터에서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고 아연실색한다. 한편,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천사의 예언이 전달된다.
5화	반드시 답을 찾아야 한다. 절망에 빠진 배영재는 간절한 마음으로 한 남자를 추적한다. 증발한 자들의 행적을 쫓던 새진리회. 소문으로 떠돌던 수상한 단체의 꼬리를 잡는다
6화	세상에 알려지면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다음 시연 당사자의 놀라운 정체를 알게 된 새진리회는 필사의 추적을 시작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시연의 공개를 막아야 한다.

시즌 1이 6부작으로 진행된 걸 보면,

아무래도 시즌2 제작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은데요.

내용도 자체도 조금 무겁기도 하고,

분위기도 어두운 편이라

호불호가 예상되기도 하지만

그래도 개봉 하루 만에 넷플릭스 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정주행을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요즘 넷플릭스가 참 열 일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