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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버는 이야기/경제 공부

재무제표 기본 공부

by 해피해피윤 2020.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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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시작한 세포 단계의 나는 시작단계에서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를 먼저 떠올렸을 때,

역시 '재무제표'였다.

하지만,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부분이라, 블로그를 통해서 공부를 할 겸 정리해보고자 한다.

재무제표는 회사 경영에 따른 경영상태를 회계원칙에 따라 간단하게 표기한 보고서이다.

그 구성은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 주석으로 이뤄져 있다.

 

주식투자자에게 있어서 재무제표의 중요 순서는

손익계산서>재무상태표 = 현금흐름표 라 할 수 있겠다.

오늘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재무상태표

일정 시점의 자산, 부채, 자본의 상태를 보여주는 표

 

 

 

 

자산 = 부채 + 자본

재무상태표는 일정시점의 현재 기업이 회사에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주주(자본금, 자본잉여금)과 외부차입(부채(차입금 등 )을 통해서 얼마나 조달하고

경제적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부채(매입채무, 선수금 등) 및

이익을 얼마나 냈는지(이익잉여금)에 대한 정보를 준다.

부채, 자본을 통해서  자산을 기업이 어디에 얼마나 활용하여 영업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2.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일정기간 동안 해당 기업이 기록한 사업에 대한 실적으로

 쉽게 말해

'수익-비용=이익' 이라 할수있겠다.

회사의 실적이 발표되면,

투자자는 가장 먼저 보는 것이 손익계산서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기선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살펴보겠다.

 

매출액

손익계산서의 출발점이며, 수익의 원천이다.

 

영업이익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각종 관리비(판매비, 세금, 인건비 등)를 뺀 것을 의미한다.

즉, 순전히 기업의 영업활동으로 이익으로 잡히는 금액이다.

 

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서 영업 외 손익을 뺀 것이다.

그래서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많을 수도 있고, 영업이익이 당기순이익보다 많을 수 있다.

당기순이익이 영업이익보다 많다는 건, 본업보다 부업이 잘 나가는 걸 뜻하기도 한다.

 

3. 현금흐름표

현금흐름표는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이뤄진다.

현금흐름표는 현금주의라는 점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것은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흐름이다.

영업활동에 따른 현금흐름을 볼 때는 당기순이익과 연결해서 현금흐름의 건전성을 파악한다.

일반적으로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당기순이익보다 많아야 정상이다.

이것이 역전된다면 자금사정이 좋지 않다고 판단할 수 있겠다.

또한 투자활동 현금흐름을 보는 것도 좋겠다.

투자활동 현금흐름에서는 유형자산 투자가 대부분이라,

설비투자가 시작되면 영업이익이 약화될 수 있기에 고려해보면 좋겠다.

 

오늘은 이 정도로 정리해보고 세부적으로 조금씩 공부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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