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코너
제주도 제주시 백포북길 25
TEL.0507-1394-3032
체크인 3시 - 체크아웃 12시
제주 마지막 날 방문하게 되었던 앳코너
이호테우 해변 근처라
공항이랑도 가깝고, 이른 시간 출국이라면 좋을 것 같았던 숙소입니다.
제주공항까지 차로 15분이면 도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공간도 따로 잘 마련되어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 돌아다니다 체크인하게 되어서
저녁쯤 도착한 숙소
위치가 조용한 곳이라 그런지
숙소도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공용공간
체크인 시 주인분께서 세심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체크인 때만 뵈었던 것 같음.
객실 키가 놓여있는 공간도 어쩜 이렇게 센스가 넘칠까:)
또 다른 공용공간도 구경해봤는데,
멀리 서봐도 너무나 분위기 있던 곳이었어요.
내부를 들어와서 보니 너무 감성적이게 꾸며져 있던 공간이어서 좋더라고요.
카페 같았던 공간
이런 데서 밤에 맥주를 마셔도 제법 분위기가 날 것 같았답니다.
코로나 전엔 사람들이 카페로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었던..
야외 공간도 너무 이뻤어요:)
스탠다드 더블룸
가구들이 세련되고,
딱 필요한 것들로만 세팅이 되어있어서 좋았던 곳.
다만, 매트리스가 조금 딱딱해서 불편했던 게 있었어요.
아무래도 숙소가 연식이 좀 되어서 그런지 낡은 느낌도 조금 있고
화장실 하수가 냄새가 난다는 점은 좀 아쉬웠답니다.
약간 감성적으로 꾸며져 있던 공간이라,
이런 느낌의 집도 괜찮겠다 싶더라고요.
작은 주방도 마련돼있으나,
우린 마지막 날이라서 따로 뭘 해 먹진 않고
동문시장에 들러 이것저것 사 왔습니다:)
둘이 앉아 저녁을 먹기 좋았던 테이블:)
마지막 날이라 거한 한상을 차려놓고
마음껏 달렸지요^^
동문시장 딱새우와 고등어회 기타 다른 회들, 족발, 계란 김밥, 한라산까지
지금은 그리워지는 한상이네요.
현재 네이버 예약과 에어비앤비 예약이 가능한 곳 같아요.
앳코너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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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이호테우해변을 도보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마지막 날 머물다가도 좋은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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